LH, 화재 취약 건물에 안전성 보강 지원

입력 2020-02-26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피난약자 이용시설(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 등)과 다중이용업시설(목욕탕, 고시원, 산후조리원, 학원 등) 가운데 화재 취약 건물에 안전성 보강사업 비용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시설 가운데 3층 이상 건물로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면서도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은 건물이 지원 대상이다. LH는 이들 건물에 1개 동(棟)당 최대 2600만 원을 공사 비용으로 지원하고 공법 마련과 공사비 산출, 사후 모니터링도 도울 계획이다. LH는 24일 건축물 안전 강화를 위한 건축물관리지원센터로 지정됐다.

고희권 LH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건축물관리지원센터 지정을 계기로 기존 건축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적극 지원해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21,000
    • +0.29%
    • 이더리움
    • 4,774,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8%
    • 리플
    • 745
    • -0.4%
    • 솔라나
    • 205,300
    • +0.98%
    • 에이다
    • 674
    • +0.9%
    • 이오스
    • 1,169
    • -1.18%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50
    • +0.05%
    • 체인링크
    • 20,300
    • -0.05%
    • 샌드박스
    • 661
    • +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