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B네트웍스, 태양전지 장비개발 80% 완료

입력 2008-09-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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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B네트웍스가 태양전지용 다결정 잉곳 장비개발이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어 올 연말 양산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NCB네트웍스는 지난 3월초 태양전지용 캐스팅퍼니스(Casting Furnace System)분야 선두기업인 이탈리아 MICROSIC社와 태양전지용 다결정 잉곳 제조용 장비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해 파트너십 관계를 맺었으며 태양광사업에 진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태양광장비 개발현황에 대해 "9월 현재 선진기술인 이탈리아MICROSIC社의 기술도입이 마무리돼 캐스팅퍼니스의 모든 기구 및 전기 도면 설계가 완료됐으며, 이 도면을 이용해 현재까지 약 80%의 장비 조립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측은, 기술도입계약 체결 이후 이탈리아에서 개발 진행되는 기술자료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회사의 자체기술을 장비에 접목시켜 장비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회사가 이탈리아에서 기술도입을 통해 태양광 장비개발을 계획한 것은, 장비개발과 양산 체제 구축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고 기존의 장비 개발에서 양산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회사측은 이러한 전략을 통해 장비개발기간이 약 6개월 정도가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개발 일정상의 큰 차질이 없다면, 금년 11월 말경 최초 태양전지용 다결정 잉곳 제조 장비의 양산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이탈리아 현지에서 장비를 제작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안에 시장 진입을 목표로 국내외 다결정 잉곳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NCB네트웍스는 주력사업이 LCD장비사업으로 3분기부터 계절적으로 성수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2분기 수주잔고는 157억원으로 1분기 수주잔고 대비 118%가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어 이러한 상황으로 볼 때, 향후 3분기 실적은 2분기 실적 대비 시장에 긍정적일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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