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M&A로 중장기 성장 포석 마련 ‘매수’-한국투자

입력 2020-02-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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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M&A.
▲LG생활건강 M&A.
한국투자증권은 21일 LG생활건강에 대해 크고 작은 M&A로 중장기 성장 포석을 마련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0만 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나은채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영국 GSK 그룹에서 더마화장품 ‘피지오겔(Physiogel)’ 브랜드의 아시아 및 북미 사업권 인수를 공시했다”며 “인수 금액은 1920억 원으로 자체 자금으로 조달 계획이고, 2019년 글로벌 매출 1100억 원에 아시아 비중이 60% 이상으로 약 700억 원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나 연구원은 “PSR(주가매출비율)는 1.8배 수준에 인수한 것으로, 2019년 글로벌 브랜드사 PSR 평균은 3배 이상이어서 향후 브랜드 확장성이 높아 보여 합리적인 인수가로 판단한다”며 “온기로 반영되는 2021년 예상되는 손익 효과는 매출 약 700억 원을 가정 시 전체 매출 비중 0.8%, 화장품 부문 매출 1.2%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CNP 인수, Avon 브랜드 및 공장 인수, 그 외 크고 작은 M&A를 계속 진행 중”이라며 “대표 브랜드 ‘Whoo’ 외 브랜드 다각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한 중장기 성장 포석을 마련하고 있고, 상반기는 코로나 영향권이나 꾸준한 확장 전략은 그 이후를 기대할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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