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98% “코로나19로 매출액 감소, 2월 초보다 더 줄었다”

입력 2020-02-20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상공인연합회, 2차 실태조사 발표

(자료제공=소상공인연합회)
(자료제공=소상공인연합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이달 13~19일 소상공인 1079명을 대상으로 2차 실태조사를 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1차 실태조사는 이달 11일 발표됐고, 조사는 이달 4~10일 동안 총 1096명이 온라인 설문에 참여했다.

2차 실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뒤 전주 대비(2월 4일~10일 기준) 사업장 매출액 변화를 묻는 물음에 감소했다고 밝힌 비율은 97.6%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매우 감소했다’가 77.3%, ‘감소했다’가 20.3%로 집계됐다.

매출액 감소 비율은 전주 대비(2월 4일~10일 기준) ‘50% 이상 감소’가 47.4%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뒤이어 ‘30~50% 감소’가 28.7%로 조사됐다.

사업장 피해 현황을 묻는 물음에 ‘각종 모임 및 행사, 여행 등 무기한 연기·취소로 인한 피해 발생’이 57.4%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소상공인 지원정책 만족도를 묻는 물음에 ‘만족하지 않는다’가 29.9%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뒤이어 ‘만족한다’가 22.5%, ‘잘 모르겠음’이 22.1%로 각각 조사됐다.

코로나19 관련 가장 만족스러운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00억 원, 피해 소상공인에게 지급’이 50.5%의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추가로 필요한 지원정책을 묻는 물음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예산 대폭 확대’가 55.7%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뒤이어 ‘저 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특례보증 방안 확대’가 32.2%, ‘피해 소상공인의 전수조사를 통한 현실적 지원 정책(피해보상금 등) 강구’가 32%로 각각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386,000
    • -0.22%
    • 이더리움
    • 3,427,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3.01%
    • 리플
    • 2,077
    • -0.81%
    • 솔라나
    • 130,800
    • +1.95%
    • 에이다
    • 391
    • +0.77%
    • 트론
    • 507
    • +0.4%
    • 스텔라루멘
    • 2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00
    • -1.49%
    • 체인링크
    • 14,750
    • +1.79%
    • 샌드박스
    • 115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