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국제회계기준 도입 '퇴직연금 컨퍼런스'개최

입력 2008-09-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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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각 기업체 재무 및 인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제회계기준 도입이 퇴직연금제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퇴직연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국제회계기준 도입이 퇴직연금제도에 미치는 제반 영향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최현만 부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승환 KPMG삼정회계법인 부대표, 케빈 데이비(Kevin Davey) 홍콩 머셔(Mercer) 수석컨설턴트,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추진본부 김도연 회계사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국제회계기준 소개와 국내 준비상황'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맡은 최승환 KPMG삼정회계법인 부대표는 "2011년 의무화되는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기업의 전반적인 재무지표가 영향을 받고, 특히 기업들의 퇴직연금채무 변동성이 증가하는 등 재무 리스크가 확대될 것"이라며 기업들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국제회계기준 해외 도입사례 및 한국기업에서의 시사점'이라는 주제의 두 번째 강연을 맡은 홍콩 머셔(Mercer) 케빈 데이비(Kevin Davey)수석컨설턴트는 영국 등 해외 사례를 예로 들며 "국제 회계기준 도입에 따라 향후 퇴직연금을 도입할 기업들은 변화된 기준에 따라 사전에 준비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충분한 컨설팅, 계리 서비스 능력을 갖추고 있는 사업자를 신중히 선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미래에셋증권 김도연 회계사가 실제 한국 기업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퇴직급여부채 증가와 변동성의 영향을 재무 및 인사적인 관점에서 설명하고 이에 대한 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한 상세한 안내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부회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미래에셋증권은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대비해 이미 국제회계기준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완료 했으며, 전문 계리 인력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칙 중심의 사업전략을 통해 고객들의 안정적인 은퇴 후 삶을 설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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