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여행株, 美 비자면제 소식에 급등

입력 2008-09-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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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주들이 한미 비자 면제 실무협상 타결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오전 10시 7분 현재 하나투어는 기준가인 2만7550원 보다 1400원(4.90%) 상승한 2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자유투어와 모두투어도 각각 135원(6.11%)와 1100원(6.59%) 상승하며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K증권 김기영 연구원은 "여행시장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9.11테러이후 미국의 입국절차가 까다로워지면서 지난 2002년과 2007년의 미국 방문객 수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라며 "결론적으로 미국에 대한 무비자 입국허용으로 미국 여행객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무비자 입국협상타결로 미국 여행객수의 증가로 모객 능력이 뛰어난 선두권 여행사들에게는 호재로 다가 올 것"이라며 "다만 경기악화로 인해 여행시장 전체가 침체된 상황이라 이번 무비자 체결이 얼마나 효과를 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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