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그린에너지 정책 최대 수혜주 '매수'-우리證

입력 2008-09-2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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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5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그린에너지 정책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목표주가는 15만원에서 13만원으로 낮췄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내년부터 2013년까지 모두 100조원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이중에서 에너지·

환경분야는 무공해 석탄에너지, 이산화탄소 회수 및 자원화,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원전 플랜트 등에 두산중공업의 향후 주력 사업과 일치해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또한 원자력발전은 고유가에 따른 대체자원 필요성, 온실가스 배출 감축 이행, 에너지 안보 강화 등의 요인들로 인해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라며"2008년 동사의 원자력 주기기(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 발전기) 수주목표는 기존 4000억원에서 168.3% 상향한 1조1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세계 원전시장은 웨스팅하우스, GE+Hitachi, 등 원천기술을 보유한 TSP(TotalSolution Provider)가 주도하고 있다"며 "WEC의 AP1000 주요 기자재 공급은 두산중공업, ENSA, ANSALDO 등이 경쟁하고 있고 웨스팅하우스는 대부분 주기기부품을 두산중공업에서 공급받고 있어 향후 신규원전시장의 확대에 따른 동사의 부품수요는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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