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봉준호 감독에 러브콜 "'기생충' 후속작 캐스팅 바란다"

입력 2020-02-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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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봉준호. (사진제공=비즈엔터)
▲김부선 봉준호. (사진제공=비즈엔터)

배우 김부선이 봉준호 감독에 러브콜을 보냈다.

김부선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좋아하는 '한국영화 베스트3'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와 '살인의 추억' '친절한 금자씨'인데 '기생충'을 보고 순위를 갈등하고 있다"라며 "봉준호 감독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정말 고생하셨다"라고 아카데미 4관왕을 축하했다.

이어 "몇 날 며칠 외신기사 영상 찾아보며 내 일처럼 소리 지르고 웃고 울고. 며칠 감독님 덕분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기작 도시에서 벌어지는 엽기 공포 영화. 김부선은 어떠신지요? 고민해달라. 사고 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기생충'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 2020'에서 각본상, 국제영화상, 감독상, 작품상 4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한국 영화 새 역사를 썼다. 16일 귀국한 봉준호 감독은 19일 공식 기자회견에 이어 20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을 갖는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내 안의 그놈'에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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