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응급실 폐쇄…'코로나19' 29번째 확진자, 심장질환으로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

입력 2020-02-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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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 '코로나19' 29번째 확진자가 심장질환으로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고대 안암병원은 국내 '코로나19' 29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응급실을 16일 현재 폐쇄했다고 밝혔다.

29번째 확진자는 전날 심장질환으로 고대 안암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이후 엑스레이 검사에서 폐렴이 확인됐고,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고대 안암병원은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확인되자 즉각 보건당국에 신고하고, 응급실을 폐쇄 조치했다. 애초 이 환자는 응급실 방문 당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없어 선별 진료 대상은 아니었다.

한편, 보건당국에 따르면 29번째 확진자는 해외 방문력이 없다. 이에 따라 2차 감염자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앞서 발생한 국내 확진자와는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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