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인공지능 기반 ‘언더라이팅 기준 차별화 모형’ 개발

입력 2020-02-14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BL생명은 인공지능 기반 ‘개인별 언더라이팅 기준 차별화 모형’을 자체 개발해 자사 언더라이팅 시스템에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이 모형의 저위험군 분류 고객이 종신보험을 추가로 가입하면 건강진단과 계약적부 확인을 면제해주는 캠페인을 3월 말까지 진행한다.

‘개인별 언더라이팅 기준 차별화 모형’은 고객의 위험도에 따라 언더라이팅 기준을 차등 적용하는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보다 정확하고 합리적인 보험 보장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모형은 9만 건 이상의 고객 경험 빅데이터를 토대로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했다. 고객의 연령, 총 사고보험 청구금액, 흡연량, 흡연기간, 체질량지수, 납입보험료 수준, 보험료 연체 비율 등 300여 개의 변수들이 적용됐으며, 스스로 고객 경험 빅데이터 내에서 패턴을 찾아내고 학습함으로써 향후 사고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최현숙 고객지원실장은 “인공지능을 접목한 ‘개인별 언더라이팅 기준 차별화 모형’ 도입으로 개인별 리스크 차등 분류가 가능해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언더라이팅 기준을 적용 받을 수 있게 됐다”며 ”ABL생명은 업계 선도적인 디지털 역량을 토대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맞춤형 보험 보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마운트곡스發 매물 쏟아진다"…비트코인, 나스닥 하락·ETF 매도 겹치며 '먹구름' [Bit코인]
  • 육아휴직하면 끝?…남은 직원들 확실한 보상ㆍ배려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 ③-1]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11: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83,000
    • -0.69%
    • 이더리움
    • 4,525,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1.65%
    • 리플
    • 755
    • -1.05%
    • 솔라나
    • 207,300
    • -2.4%
    • 에이다
    • 676
    • -2.17%
    • 이오스
    • 1,169
    • -12.89%
    • 트론
    • 168
    • +1.82%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4.21%
    • 체인링크
    • 21,010
    • -1.04%
    • 샌드박스
    • 662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