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임플란트 치료 위한 치과 선택 시 멸균소독 시스템도 고려해야

입력 2020-02-13 10:45 수정 2020-02-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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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정식 명칭 코로나-19) 사태를 보며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 코로나19는 분명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해야 하는 질병이지만, 침방울이 점막에 닿아야 전염이 되므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깨끗하게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면 대부분 차단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치과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원 전원이 마스크와 글러브를 착용하고,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리고, 송도퍼스트치과는 건물 1층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1차적으로 체온 측정을 한 후 병원 입구에서 한 번 더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물 내부에 메디컬센터가 있는 만큼 매주 방역 소독작업을 실시하여 더욱 철저하게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람의 구강 내부에 여러 기구가 들락거리는 치과의 특성상 코로나19 외에도 다른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위험성이 있는데, 송도퍼스트치과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규칙을 준수하고 있는 것을 물론, 평소에도 바이러스 방지 및 교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위생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진료를 할 때 사용하는 기구들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멸균 소독을 하고 있으며, 일회용품은 사용 후 즉시 폐기한다. 스케일러와 같은 기기는 고온•고압 수증기로 꼼꼼하게 멸균처리를 하고 있으며 환자 1명당 1개의 기구 사용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특히, 환자의 입속에서 사용하는 핸드피스 장비의 경우 침이나 피 등의 감염원들이 묻기 때문에 교차 감염 방지를 위해 한 번 사용하고 나면 반드시 멸균 소독해야 한다.

핸드피스 중에서도 내부 세척, 외부 세척, 오일링, 멸균 건조의 4단계를 한 번에 해결 가능한 고압증기 멸균기인 니트람 핸드 피스 전용 멸균기는 핸드피스 외부는 물론, 내부의 혈액과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결핵, 간염, HIV 바이러스 등을 철저하게 소독하기 때문에 교차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풍부한 임상 경험이 바탕이 된 의료진이 분과별 협력을 통해 통합진료를 하고 있으며, 치과 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의료진 전원이 정기적인 감염관리 교육을 받고 있다. 그리고 진료실 전 직원이 치과위생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 위생, 멸균, 소독을 꼼꼼하게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같은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박기은 송도퍼스트치과 원장은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체계적인 멸균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으면 치료를 받은 후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특히, 교정은 구강 내부에 교정 장치를 오랫동안 착용하고 임플란트는 잇몸에 식립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위생과 멸균에 신경 써야 한다. 치과진료와 위생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치과 선정을 할 때는 의료진의 경험과 실력은 물론 위생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는 곳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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