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작년 영업익 2.3%↓…건설ㆍ부동산 시장 악화 탓

입력 2020-02-11 1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분기 영업익 80.9%↓…"수익성 개선 추세는 이어져"

LG하우시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8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2.3% 줄어든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1868억 원으로 2.4% 줄었다.

4분기만 보면 매출액 8050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으로 각각 3.9%, 80.9% 줄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국내 건설ㆍ부동산 등의 전방 시장 악화로 매출,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며 “지난해 시장 상황 악화 속에서도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 및 수주 이익률 개선 등의 노력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는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는 실적 개선이 더 탄력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를 앞세워 국내 B2C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인조대리석과 바닥재의 글로벌 판매 확대 등에 사업역량을 집중해 매출 확대와 수익성 증대를 동시에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하우시스는 보통주 1주당 250원, 우선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로 보통주 0.4%, 우선주 1.0%다. 배당기준일은 2019년 12월 31일이다.


대표이사
노진서, 한주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33,000
    • +0.85%
    • 이더리움
    • 4,542,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89,000
    • +1.77%
    • 리플
    • 3,043
    • +0.23%
    • 솔라나
    • 195,900
    • -0.71%
    • 에이다
    • 621
    • +0.65%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3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63%
    • 체인링크
    • 20,280
    • -2.59%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