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사태에… 중국 진출 미국 기업 "생산라인 이전도 검토"

입력 2020-02-08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방문으로 인한 임시휴점에 들어간 서울 중구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중구 보건소 직원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방문으로 인한 임시휴점에 들어간 서울 중구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중구 보건소 직원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여파로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도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기업은 중국 밖으로 생산라인을 옮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7일(현지시간) 상하이 주재 미국상공회의소의 설문조사 결과 중국에 사업체를 둔 미국 기업의 대다수는 신종코로나 사태로 올해 수익이 대폭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상하이 주재 미국상공회의소가 중국에 사업체를 운영하는 미국 기업 127개사를 조사한 결과 4분의 1가량은 올해 수익이 신종코로나 영향으로 최소 16%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5분의 1 이상 기업은 수익이 11∼1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익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13%에 불과했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 일부는 사업체를 중국 밖으로 옮기거나 생산라인을 인도 등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중국에 진출한 미국의 기업 중 16%는 신종코로나가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에 2% 이상의 감소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867,000
    • -1.46%
    • 이더리움
    • 4,372,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0.51%
    • 리플
    • 2,825
    • -1.7%
    • 솔라나
    • 187,600
    • -1.52%
    • 에이다
    • 530
    • -1.67%
    • 트론
    • 437
    • -1.8%
    • 스텔라루멘
    • 312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80
    • -0.23%
    • 체인링크
    • 18,000
    • -1.37%
    • 샌드박스
    • 220
    • -8.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