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감시위 공식 출범…내일 첫 회의

입력 2020-02-04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개 계열사 협약 이사회 의결 마무리

▲삼성그룹준법감시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지형 전 대법관(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이 9일 서대문구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그룹준법감시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지형 전 대법관(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이 9일 서대문구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의 ‘준법 경영’을 위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5일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4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 등 7개 계열사는 지난 3일까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 이사회 의결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준법감시위를 공식 출범시켰다.

준법감시위는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준법감시위 위원장은 김지형 전 대법관이 맡았다. 고계현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총장, 권태선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공동대표, 김우진 서울대 경영대 교수, 봉욱 변호사,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6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삼성 내부에서는 방송인 출신으로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과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을 역임한 이인용 사장이 참여한다. 이 사장은 2017년 11월부터 사회공헌 업무 총괄 고문을 맡아 오다가 이번 인사에서 2년여 만에 사장으로 복귀했다.

준법감시위원회는 그룹 내부에 속하지 않고 외부 기구로 설치된다. 주요 7개 계열사가 준법감시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위원회가 각 계열사의 준법감시 체계를 감독한다.

삼성은 준법감시위 출범에 앞서 자체적으로 준법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준법감시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변경해 독립성을 높였다. 전담조직이 없던 계열사들은 준법감시 전담부서를 신설하며, 변호사를 부서장으로 선임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삼성 계열사들도 준법감시 전담부서를 신설했고, 준법실천 서약식도 열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중공업 등 10개 계열사는 기존에 법무실·팀 산하에 있던 준법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변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일기획 등 기존에 준법감시 전담조직이 없이 법무팀이 업무를 겸했던 계열사들은 이번에 독립적인 준법감시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640,000
    • +4.46%
    • 이더리움
    • 3,567,000
    • +5%
    • 비트코인 캐시
    • 347,400
    • +8.49%
    • 리플
    • 1,902
    • +6.02%
    • 솔라나
    • 154,000
    • +10.08%
    • 에이다
    • 302
    • +8.63%
    • 트론
    • 462
    • +0.22%
    • 스텔라루멘
    • 263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4.66%
    • 체인링크
    • 16,710
    • +6.5%
    • 샌드박스
    • 51.48
    • +7.4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86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39
    • 3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309
    • 4 Argus 인기지수 296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1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6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Huma Finance $11.2M · 유통량 26% D-6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