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확실한 이익모멘텀 보유 - 동양證

입력 2008-09-22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양종금증권은 22일 오리온에 대해 미국發 금융위기 완화로 지수 급반등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실물경제에 미칠 파급효과와 치유기간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Macro 변수와 무관하게 이익모멘텀을 보유한 동사에 대한 매력은 오히려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제시했다.

지기창 애널리스트는 "동사의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420억원, 7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실적 개선흐름을 반영해 08년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 363억원에서 382억원으로 +5.4%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닥터유신제품 만으로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6.9%, +8.7% 증가하는 효과 발생했다"며 "08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1억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서 영업이익 증가액의 1/3은 ‘닥터유’신제품의 이익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또 "북경법인 3분기 매출액(수출제외),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525억원, 35억원, 2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위안화 절상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당사 추정치를 큰 폭 상회할 가능성 역시 큰 상황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753,000
    • -0.21%
    • 이더리움
    • 5,157,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68%
    • 리플
    • 705
    • +0.86%
    • 솔라나
    • 225,700
    • -0.88%
    • 에이다
    • 625
    • +0.97%
    • 이오스
    • 998
    • -0.3%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42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100
    • -2.62%
    • 체인링크
    • 22,570
    • -0.04%
    • 샌드박스
    • 589
    • +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