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우려에도 회사채 시장은 봄바람 솔솔~

입력 2020-01-31 09:29 수정 2020-01-3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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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등 2월 첫주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

▲2월 첫째주 수요예측
▲2월 첫째주 수요예측
대기업이 앞다퉈 회사채 발행에 나서면서 자금 조달 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31일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2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앞서 수요예측에 나선다. 수요예측일은 2월 5일이다.

한화건설도 3년 만기로 8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위해 같은 날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신용등급이 ‘AA-’인 메리츠화재는 1500억 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앞두고 6일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한다.

SK하이닉스는 총 5000억 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위해 같은 날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한국토지신탁 2000억 원(수요예측 7일), DB금융지주 1000억 원(수요예측 7일), 팜한농 800억 원(수요예측 6일), 에스파워 5000억 원(수요예측 5일), 대림코퍼레이션 500억 원(수요예측 5일) 등도 자금조달을 앞두고 기관들의 평가를 받게 된다.

삼성증권 김은기 연구원은 “2월 첫째 주부터는 다시 1조9500억 원 규모의 수요예측이 진행되면서 수요예측 금액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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