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경제 재도약] LG, 고객 가치 최우선 통해 시장 주도권 확보

입력 2020-01-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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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디스플레이 등 혁신 제품 지속적으로 선보여

▲LG전자가 CES 2020에서 선보인 롤러블 TV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CES 2020에서 선보인 롤러블 TV (사진제공=LG전자)

LG는 고객 가치 극대화를 최우선 가치로 두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변화를 올해도 추진한다.

LG전자는 인공지능, 로봇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영역에 국내외 투자를 지속하고, 외부 환경에 빠르게 대응해 수익 기반의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등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지배력을 확대한다.

TV 시장에서는 미국 CTA 8K UHD 인증을 받은 8K TV를 앞세운다. 올레드(OLEDㆍ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강점을 활용한 롤러블 등 혁신 디자인의 TV 신제품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레드로서의 사업구조 혁신을 가속해 대형 올레드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데 주력한다. 올레드 생산능력 향상을 위해 기존 파주에서만 생산하던 대형 올레드를 중국 광저우에서도 양산하는 등 투트랙 체제를 구축한다.

수익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 P-올레드 사업을 향후 성장 기회가 큰 분야로 보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기차와 자율 주행이 발전하며 자동차 내 인테리어 디자인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디자인 자유도가 높은 P-올레드는 자동차 시장에서 블루오션으로 꼽히고 있다.

LG화학은 석유화학, 전지, 첨단소재 등 3대 사업 핵심축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수익을 창출한다. 특히 글로벌 전기차 생산거점을 7곳으로 확대시키는 등 전기차 배터리 150조 원 수주를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상반기 중 U+(플러스) 5G 서비스 3.0을 새롭게 선보여 5G 시장의 서비스 경쟁을 선도한다. U (플러스) 5G 서비스 3.0은 클라우드와 AR(증강현실)을 결합해 여러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업 분야에서는 커넥티드 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항만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5G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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