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하늘 社 '하늘하늘' 추문…"새벽, 주말까지 전화" CEO 태도 논란

입력 2020-01-22 11:03 수정 2020-01-22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튜버 하늘 운영 쇼핑몰 구설수

(출처=하늘 SNS 캡처)
(출처=하늘 SNS 캡처)

유튜버로 활동 중인 모델 겸 쇼핑몰 CEO 하늘이 자신의 회사 '하늘하늘' 운영과 관련해 구설에 올랐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늘이 운영 중인 기업 '하늘하늘' 평판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기업정보 공유 사이트 '잡플래닛'에 게재된 한 퇴사자의 글이 단초가 됐다.

글쓴이는 회사 대표 하늘에 대해 "직원을 노예처럼 여긴다"라면서 "직원들이 궂은 일을 도맡고 본인은 멋있어 보이는 일을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다른 퇴사자는 "전 직원이 사장의 기분을 확인해야 한다"면서 "근무시간 이외 새벽, 주말까지 직원에게 연락하기도 한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사이트 통계에 따르면 하늘이 운영중인 업체의 퇴사율은 9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해 하늘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갑질을 하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물류창고 운영을 3자 물류로 이전하면서 퇴사와 이직이 많아진 것"이라고 퇴사율에 대해 해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52,000
    • -4.35%
    • 이더리움
    • 4,477,000
    • -4.56%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5.38%
    • 리플
    • 745
    • -4.24%
    • 솔라나
    • 206,100
    • -8.97%
    • 에이다
    • 671
    • -5.63%
    • 이오스
    • 1,216
    • -2.17%
    • 트론
    • 166
    • +1.84%
    • 스텔라루멘
    • 161
    • -5.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7.71%
    • 체인링크
    • 20,840
    • -5.32%
    • 샌드박스
    • 646
    • -9.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