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PF 주선 성공

입력 2008-09-18 15: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산업은행이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사업시행자인 강남순환도로, 두산건설 등 9개 건설회사, 국내 주요 금융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올 SOC민자사업 최대규모인 1조370억원 규모의 재무적 투자 및 금융약정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남부지역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공사는 총 투자비 1조2561억원이 들어가고 2014년 개통 예정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파이낸스(PF)의 성공에는 시중 금리 상승추세에서 재무적 투자자의 요구수익율과 대주단 금리수준을 모두 만족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그렇지만 최적의 금융구조의 수립과 시장여건을 감안한 금융 주선시점 선택으로 차주와 금융기관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87,000
    • -0.64%
    • 이더리움
    • 5,138,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1.36%
    • 리플
    • 693
    • -0.72%
    • 솔라나
    • 223,700
    • -0.36%
    • 에이다
    • 629
    • +1.62%
    • 이오스
    • 999
    • -0.1%
    • 트론
    • 162
    • -1.22%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700
    • -1.32%
    • 체인링크
    • 22,450
    • -0.44%
    • 샌드박스
    • 586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