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샤를리즈 테론, 최우식-뷔…'스타의 스타' 된 반지하 남매

입력 2020-01-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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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최우식 LA 근황

(출처=박소담, 뷔 SNS 캡처)
(출처=박소담, 뷔 SNS 캡처)

영화 '기생충' 속 반지하 가족들이 그야말로 '스타들의 스타'가 된 모양새다.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한 박소담, 그리고 BTS 뷔와 만난 최우식 얘기다.

지난 20일 배우 박소담은 SNS를 통해 "오 마이 갓"이란 글과 더불어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 당시 샤를리즈 테론의 품에 안겨 웃음짓고 있는 박소담의 모습이 담겼다. 박소담은 평소 샤를리즈 테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온 만큼, '기생충' 출연 덕택에 이뤄진 만남에 남다른 기쁨을 드러낸 셈이다.

박소담과 샤를리즈 테론의 '역사적' 만남이 있었던 이날, 역시 '기생충'을 통해 미국 LA에 머무는 배우 최우식은 BTS(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함께한 사진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뷔는 "믿어지지가 않는다. 이분이 그 시상식의 그 분이라는 게"라는 글과 함께 최우식과 나란히 걷는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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