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수협 회장, 올해 도매시장 유통 등 어민을 위한 경제사업 혁신에 주력

입력 2020-01-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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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새벽 임원진과 가락동 수산물도매시장 방문

▲임준택(안경 쓴 이) 수협중앙회장이 21일 새벽 가락동 수산물도매시장을 둘러보며 상인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수협중앙회)
▲임준택(안경 쓴 이) 수협중앙회장이 21일 새벽 가락동 수산물도매시장을 둘러보며 상인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수협중앙회)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올해 도매시장 유통 등 경제사업 혁신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임준택 수협 회장은 21일 새벽 서울 가락동에 있는 수산물도매시장에서 경매를 참관하고 시장 종사자들과 함께 수산물 유통 혁신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가락시장 방문에는 홍진근 대표이사와 감사위원장을 비롯해 상임이사, 상무 등 수협 임원진 전체가 동행해 올해 경제사업 혁신에 주력하겠다는 수협 경영진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임준택 회장은 임원진들과 경매현장을 살펴보고 “유통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면 수시로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겠다”며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임 회장은 가락시장 방문에 앞서 20일에는 강서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설 명절 수산물 물가동향을 살펴봤다.

임 회장의 현장 행보는 수산물 유통을 비롯한 수협 경제사업 혁신을 직접 챙기고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임 회장은 지난해 12월 3일 수협 회장으로는 처음으로 노량진시장 경매현장을 불시에 참관하는 등 임 회장은 도매시장 유통혁신에 대한 의지를 지속해서 내비치고 있다.

특히 임 회장은 “어민들은 목숨을 걸고 잡아 올린 수산물이 제값을 받게 하는 것이 우리의 지상 과제”라며 어민을 위한 거래체계 확립을 강조하고 있다.

수협은 임 회장과 임원진들의 현장소통 결과를 토대로 경제사업과 유통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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