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건자재 업체’로 첫 공식석상…美서 고부가 제품 선보인다

입력 2020-01-21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IS 2020 참가…프리미엄 엔지니어드 스톤 등으로 미주 시장 공략 본격화

▲KBIS 2020 롯데케미칼 전시홍보부스 조감도 (사진제공=롯데케미칼)
▲KBIS 2020 롯데케미칼 전시홍보부스 조감도 (사진제공=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롯데첨단소재와 합병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선다.

미국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산업 박람회인 ‘KBIS 2020’에 참가해 고부가 제품을 선보이며 화학이 아닌 건자재 업체 ‘롯데케미칼’로 글로벌 무대에 데뷔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21~2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0’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KBIS는 매년 전 세계 250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1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박람회로, 인조대리석 및 엔지니어드 스톤 제품의 글로벌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이달 1일 롯데첨단소재와 합병하며 기존의 범용 화학 제품 중심에서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동시에 원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통합 생산·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인조대리석, 엔지니어드 스톤 등 건축·인테리어 소재를 생산하는 롯데첨단소재가 2017년과 2018년 이 전시회에 참가했으나, 올해는 합병에 따라 롯데케미칼의 이름을 달고 처음으로 참석했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전시를 통해 프리미엄 엔지니어드 스톤 브랜드인 ‘래디언스(Radianz)’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래디언스’는 브레톤(Breton)사의 석재가공 설비 및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여수공장 제품군과 터키 벨렌코 공장 생산 제품군을 중점적으로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3월 터키의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벨렌코(Belenco)사의 지분 72.5%를 인수한 바 있다.

아울러 인조대리석 브랜드인 ‘스타론(Staron)’ 제품의 고부가·기능성 라인업을 선보이는 한편, 100% 자연 광물 원료로 제작된 세라믹 소재 브랜드 ‘로셀린(Locelain)’을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로셀린’은 일반 세라믹 대비 오염에 강하고 견고한 자기질 소재로 제작돼 테이블, 주방 상판, 외벽 등 다양한 범위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고급스러운 건축물 외관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소재로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미주 지역은 고급 인테리어 소재 분야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며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미주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AI 실적 폭발, 7000선도 가능"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6470선 돌파
  • 뿌연 노란 가루…송화가루가 몰려온다 [해시태그]
  • 신입 마지노선 초봉은 '3611만원'…희망 연봉과 '585만원' 차이 [데이터클립]
  • 혼다코리아, 韓서 자동차 판매 종료…모터사이클 사업 집중
  • 미국·이란, 호르무즈 충돌 속 줄다리기…트럼프, ‘24일 협상 가능성’ 시사
  • 상승 국면서 건설·조선·전선·방산 순환매…테마주는 과열 조정
  • 비싼 값 써내도 돈 못 넣으면 끝…PEF 시장, 블라인드 펀드 경력 재조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71,000
    • -0.77%
    • 이더리움
    • 3,428,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1.09%
    • 리플
    • 2,125
    • -0.51%
    • 솔라나
    • 126,900
    • -1.86%
    • 에이다
    • 366
    • -2.14%
    • 트론
    • 489
    • +0.82%
    • 스텔라루멘
    • 26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60
    • -3.42%
    • 체인링크
    • 13,730
    • -1.65%
    • 샌드박스
    • 112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