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고성장 지속 전망 ‘목표가↑’-하나금융

입력 2020-01-20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씨젠이 실적 개선을 통해 밸류에이션(기업 가치)을 높여가고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이에 하나금융투자는 목표주가를 4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씨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1% 늘어난 337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인 5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선 연구원은 “계절적 특성으로 인한 호흡기 시약 매출 증가로 시약 부문은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장비매출의 경우 전년 4분기 프랑스 대형 검진센터와의 대규모 계약으로 기저가 높아 전년 대비 약 20%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성과급 지급으로 인건비가 타분기 대비 약 15억 원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연구개발비 또한 연구원들의 인센티브 지급으로 증액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올해 씨젠은 전년 대비 20%, 영업이익 40%, 영업이익률 20%라는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며 “작년부터 고성장하고 있는 소화기 감염증(GI) 진단시약 매출 성장으로 시약 부문은 올해도 20% 이상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또 “마진율이 가장 좋은 Allplex의 비중이 2019년 3분기 기준 66%를 차지할 정도로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유럽 대형 검진센터와의 대규모 공급계약으로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약 5%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선 연구원은 “주가는 저점인 상황에서 실적 개선이 뚜렷이 나타나면서 지난해 씨젠 주가는 연초 대비 96.5% 상승했다”며 “올해도 마찬가지로 씨젠의 고성장세는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5: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79,000
    • +0.91%
    • 이더리움
    • 3,500,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1.24%
    • 리플
    • 2,114
    • -1.58%
    • 솔라나
    • 128,100
    • -1.46%
    • 에이다
    • 368
    • -2.65%
    • 트론
    • 486
    • -1.22%
    • 스텔라루멘
    • 265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80
    • -2.04%
    • 체인링크
    • 13,750
    • -2.14%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