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티, 반도체 검사장비 핵심업체 ‘매수’-하나금융

입력 2020-01-2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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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0일 제이티에 대해 반도체 검사장비 핵심업체로 실적 성장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원을 신규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 안주원 연구원은 “제이티는 국내 유일 비메모리용 후공정 검사장비인 테스트 핸들러를 주요 고객사로부터 양산 승인을 받았으며, 관련 특허도 다수 보유하며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2020년 국내 주요 고객사의 투자확대 영향으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비메모리 투자가 확대하면서 비메모리용 검사장비인 테스트 핸들러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비메모리는 다품종 소량생산 구조로 고객사들의 요구사항이 까다롭고 커스터마이징 과정을 거치는 만큼 조립 및 검사영역인 후공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0년 실적은 매출액 629억 원과 영업이익 99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그동안 손익에 부담을 주었던 특수가스(반도체, LCD, LED 등의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가스) 사업부도 매각한 만큼 향후 반도체 검사장비 사업 강화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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