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형ㆍ임대주택 의무비율 완화 반대"

입력 2008-09-17 1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명박 대통령의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발언 이후 재개발·재건축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소형·임대주택 의무비율 완화, 용적률 상향 등의 추진 여부에 서울시가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 김효수 주택국장은 17일 KBS 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 이규원입니다'에 출연, "재개발ㆍ재건축 단지의 소형ㆍ임대주택 의무비율 완화 문제에 대해서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최소한의 주택공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반대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 국장은 "저출산.고령화로 1인 가구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2015년에는 3~4인 가구수와 비슷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그 때까지 중소형 주택공급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재개발.재건축 단지 등의 용적률을 상향해 주택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일각의 지적과 관련 "용적률을 일괄적으로 상향하기보다는 역세권 등지의 용적률을 높여 서민주거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장은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서민주택 공급 방안에 대해 "그린벨트를 해제해서 또 다른 주택단지를 만드는 것은 도시 미관도 고려해야 되고 환경문제도 있다"며 "또 주민들이 많이 반대를 하고 있는 점도 있다"고 발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초고층 제2롯데월드의 건립 허용문제에 대해 그는 "국방부의 해결방안 검토 결과에 따라 추진할 사안"이라며 "검토가 긍정적으로 된다면 시에서도 추진해야 할 그런 사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65,000
    • +0.96%
    • 이더리움
    • 2,633,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300,400
    • +0.6%
    • 리플
    • 1,722
    • -0.06%
    • 솔라나
    • 110,800
    • -0.72%
    • 에이다
    • 241
    • -0.82%
    • 트론
    • 502
    • +1.62%
    • 스텔라루멘
    • 314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80
    • +0.73%
    • 체인링크
    • 12,020
    • +0.42%
    • 샌드박스
    • 84.43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