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이틀째 급락...1929.05(57.59P↓)

입력 2008-09-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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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가 이틀째 급락세를 이어갔다.

17일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2.90%(57.59포인트) 떨어진 1929.05를 기록했다. 또한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7.51%(9.36포인트), 4.29%(13.25포인트) 급락한 115.29, 295.3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증시는 파산 신고한 리먼브라더스의 채권을 은행권이 대거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에 따른 손실 우려로 은행주가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또한 금리 인하로 전일 강세를 보였던 부동산 관련주도 중국의 8월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약세를 보였다.

메리츠증권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으로 9월 들어서만 증시가 약 15% 하락했지만 국제 원자재 가격이 점차 하락하고 미국발 금융위기가 점차 해결돼 가며, 추가적인 정부의 정책이 기대되기 때문에 증시가 바닥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불안심리로 투자자들이 관망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하락을 배제할 수 없어 당분간 보수적인 투자입장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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