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LCC 최초 인천~청두 정기 노선 띄운다

입력 2020-01-16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3회 운항…인천발 노선 5개로 늘어

(사진제공=에어부산)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초로 중국 청두로 가는 정기 항공편을 주 3회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전날 저녁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청두 노선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해당 노선에는 195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인천~청두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1시 20분에 출발해 청두 솽류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3시 10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에서 오전 4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8시 5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비행시간은 약 3시간 50분이 소요된다.

에어부산은 인천발 중국 청두 노선에 취항하며 인천공항에서 운항하는 노선 수를 5개로 늘렸다.

에어부산은 현재 인천에서 중국 3개 노선(닝보ㆍ선전ㆍ청두), 필리핀 1개 노선(세부), 대만 1개 노선(가오슝)을 운항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올해 차세대 항공기인 A321 NEO 항공기 도입을 통해 인천 출발 중거리 노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기존 대형 항공사만 운항하던 인천~청두 노선이었지만 에어부산 취항을 통해 이용객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병섭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8]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05,000
    • +0.28%
    • 이더리움
    • 4,672,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866,500
    • -2.2%
    • 리플
    • 3,105
    • +0.98%
    • 솔라나
    • 199,600
    • -0.4%
    • 에이다
    • 649
    • +2.37%
    • 트론
    • 422
    • -1.63%
    • 스텔라루멘
    • 362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0%
    • 체인링크
    • 20,640
    • -0.72%
    • 샌드박스
    • 211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