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면세점 매력 부각 ‘목표가↑’-NH투자

입력 2020-01-16 0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6일 신세계에 대해 4분기 백화점 기존점 호조와 면세점 영업레버리지 및 공항 임대료 리스 회계 환입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3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중 관계 개선과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밸류에이션 멀티플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 높다”고 판단했다.

이어 “중국 기대감도 높으나, 동시에 국내 면세산업의 불확실성(△인천공항 사업자 변경 △현장인도 제도 변경 △중국 자국민 대상 시내면세점 개방 확대 △경쟁 심화 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현 상황에서는 동사처럼 밸류에이션이 부담 없는 종목이 가장 매력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백화점 부문에 대해 “쓱데이 등 그룹사 행사 참여와 따뜻한 겨울 날씨로 의류 판매 부진하겠지만, 면세점 부문에서 흑자 전환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면세점 부문에서 “중국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매출 고성장을 예상한다”며 “마케팅 판촉은 전 분기와 유사한 강도가 이어졌지만, 매출 호조에 따른 영업레버리지와 공항 임대료 리스 회계 환입의 일회성 이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01,000
    • -0.74%
    • 이더리움
    • 4,540,000
    • +0%
    • 비트코인 캐시
    • 862,000
    • -1.99%
    • 리플
    • 3,043
    • -0.13%
    • 솔라나
    • 197,300
    • -0.85%
    • 에이다
    • 624
    • +0.81%
    • 트론
    • 427
    • -1.61%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70
    • -1.71%
    • 체인링크
    • 20,690
    • +1.03%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