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즈벡戰 '30도' 더위 관건…'대프리카' 출신 정승원 "문제없다"

입력 2020-01-15 1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우즈벡 15일 오후 7시 15분 맞대결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한국 우즈벡 간 도쿄올림픽 예선전 관건은 다름아닌 더위가 된 모양새다.

15일 오후 7시 15분(한국시각) 태국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한국와 우즈벡 간 2020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경기가 열린다.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해 치러지는 해당 경기는 8강행을 확정지은 한국으로선 부담없는 게임이 될 전망이다.

다만 한국 우즈벡 간 이날 경기는 30도 가량의 무더위 속에서 치러져 컨디션 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시각 오후 5시 15분부터 경기가 시작되는 만큼 더운 태국 날씨가 경기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다만 우즈벡 전을 앞둔 한국 팀은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날 인터풋볼 보도에 따르면 대표팀 소속 정승원은 "저는 더운 곳에서 경기를 하는 게 좋다"면서 "상대가 더 힘들 거라고 본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FC 소속으로 3년여 간 뛴 선수의 자신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04,000
    • +0.17%
    • 이더리움
    • 4,742,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88%
    • 리플
    • 744
    • -0.4%
    • 솔라나
    • 202,300
    • -0.44%
    • 에이다
    • 671
    • +0.45%
    • 이오스
    • 1,164
    • -1.1%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0.05%
    • 체인링크
    • 20,130
    • -0.98%
    • 샌드박스
    • 655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