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트론-야쓰코리아, B2B 사업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01-14 09:27 수정 2020-01-17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상택 야쓰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김성우 엔시트론 대표이사. (사진 제공=엔시트론)
▲방상택 야쓰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김성우 엔시트론 대표이사. (사진 제공=엔시트론)

엔시트론은 국내 액상 전자담배 전문기업 야쓰코리아와 B2B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엔시트론은 야쓰코리아가 제조하는 액상형 전자담배 ‘야쓰(YAS)’ 및 무니코틴 금연보조제의 국내외 유통과 홍보마케팅 등 사업 전반적인 협력을 진행한다.

야쓰코리아의 야쓰 전자담배는 독자적 기술 특허로 개발된 세라믹 코일을 이용하여 액상 누수와 역류현상을 전면 차단한 CSV(Closed System Vaporizer, 폐쇄형 시스템) 액상형 전자담배다.

야쓰코리아는 지난해 대한상인㈜과 물품공급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전국 중소마트 4만7천여 곳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중동, 아프리카 필립모리스 총판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타오바오 쇼핑몰에 입점하는 등 국내외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자담배 유해 논란과 관련해서는 한국융합연구소에서 액상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독성성분 ‘벤젠’, ‘프롬알데히드’ 등 12가지 독성성분이 미검출되어 무해하다는 인증을 받았다.

엔시트론 관계자는 “야쓰코리아의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은 중증 폐 질환 의심물질인 ‘비타민E 아세테이트’와 대마 유래 성분 THC, 가향물질 3종(디아세틸, 아세토인, 2, 3-펜탄디온)이 검출되지 않았고 분기별로 제품에 대한 유해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안전성 문제에서 벗어났다”며 “기능성 건강보조 흡연 디바이스를 납품하고 있는 엔시트론과 시너지를 낼 전망”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15,000
    • -3.32%
    • 이더리움
    • 4,545,000
    • -4.8%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6.69%
    • 리플
    • 716
    • -4.91%
    • 솔라나
    • 192,700
    • -6.77%
    • 에이다
    • 642
    • -6%
    • 이오스
    • 1,113
    • -5.84%
    • 트론
    • 170
    • -1.73%
    • 스텔라루멘
    • 158
    • -5.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50
    • -6.38%
    • 체인링크
    • 19,790
    • -4.07%
    • 샌드박스
    • 622
    • -6.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