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젠, 새 사명 ‘라이브파이낸셜’ CI 공개… 핀테크혁신금융기업 성장 의지

입력 2020-01-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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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젠이 최근 사명을 '라이브파이낸셜'로 바꾸고 핀테크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씨티젠은 10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회사 상호를 라이브파이낸셜로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라이브파이낸셜의 새 CI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창출해 나가야 하는 핀테크 시장 속에서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을 담은 것”이라며 “핀테크혁신금용 기업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씨티젠은 앞서 관계사인 '라이브핀테크' 지분 100%를 인수하고 전문 인베스트먼트 뱅킹 네트워크를 구축, 블록체인을 기반으로한 기존 금융보다 훨씬 편리하고 스마트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라이브파이낸셜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핀테크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 제공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최근 급성장 중인 핀테크 사업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현재 핀테크 금융 관련 제도적인 법안은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국회는 P2P금융법이라 불리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을 재석 229명 중 찬성 227명, 반대 0명, 기권 2명으로 가결 처리했다.

정부는 핀테크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3000억원 규모의 '핀테크 혁신펀드'도 새롭게 조성해 핀테크, 혁신 기업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 초기의 핀테크 스타트업 투자, 스케일업(확대)·해외 진출 투자로 구분해 4년간 각 1500억원씩을 집행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P2P나 핀테크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라이브파이낸셜도 핀테크 사업분야에 집중하면서 다양하고 전문적인 금융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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