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 의원 "대형마트 부가세, 지방세 전환 추진"

입력 2008-09-16 1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의 매출 부가가치세를 지방세로 전환하는 법률안 제정이 추진된다.

자유선진당 이재선(대전 서을) 의원은 16일 매장면적이 1천㎡ 이상인 대형마트와 백화점, 쇼핑센터 등에 대한 매출부가세 전액을 지방소비세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방소비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률안은 국세인 대형 유통업체 부가가치세를 '지방소비세'로 과세해 지방자치단체의 세수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대형마트와 전문점, 쇼핑센터는 매장면적 합계가 1천㎡ 이상인 점포 집단으로 규정했다. 백화점은 1천㎡ 이상의 매장 면적을 갖고, 직영비율이 100분의 30 이상인 점포집단으로 한정했다.

이재선 의원은 법안 발의 배경에 대해 "대형 유통업체들이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지방 유통시장을 잠식하면서 영세상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어 이 법률안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이번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연간 2조5000억원의 국세가 지방소비세로 전환돼 지방자치단체의 세수 기반을 확충하고 서민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단독 공정위, 태광그룹 ‘롯데홈쇼핑 통행세 신고’ 사건 조사 없이 종료 처분
  • 강남선 수억 호가 낮추는데⋯노원·도봉 몰리는 무주택 수요 [달라진 ‘부동산 공식‘ ②]
  • 폭락장에 외국인 16조 매도·맞불 놓은 개인…반대매매는 245% 폭증
  • 임상 속도·비용 앞세운 중국…미국 신약 패권 흔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73,000
    • +1.48%
    • 이더리움
    • 2,977,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0.38%
    • 리플
    • 2,029
    • +1.45%
    • 솔라나
    • 125,300
    • +0.16%
    • 에이다
    • 383
    • +2.13%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233
    • +5.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70
    • +14.57%
    • 체인링크
    • 13,150
    • +0.77%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