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2.0% 한국당 31.2%…다시 두 자릿수 격차

입력 2020-01-09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의당 5.4%, 바른미래당 4.3%, 평화당 2.2%, 공화당 1.3%

(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율이 소폭 오른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양당 격차도 다시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실시한 1월 2주차 주중 잠정집계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0.2%포인트(P) 오른 42.0%로 3주째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며 40%대 초반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주로 30대, 서울과 호남 등의 세부 계층에서 지지율이 상승한 반면, 중도층, 50대와 40대, 대구·경북(TK)에서는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0.9%P 내린 31.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30%대 초반을 유지하긴 했지만 지난 3주 동안의 오름세가 꺾였다. 한국당은 보수층, 30대와 50대, 60대 이상, TK와 부산·울산·경남(PK), 호남에서 하락한 반면, 진보층, 20대와 40대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양당 격차는 직전 9.7%P에서 10.8%P로 벌어져 오차범위(±2.5%p) 밖에서 격차가 확대됐다.

민주당은 진보층(65.5%→65.7%)에서 65% 선을 유지했고, 한국당은 보수층(62.6%→61.2%)에서 소폭 하락하며, 양당의 핵심이념 결집도 격차는 2.9%P에서 4.5%P로 벌어졌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한국당을 7.1%P 앞섰다. 민주당(41.5%→39.0%)의 중도층 지지율은 30%대 후반으로 소폭 하락했고, 한국당(32.2%→31.9%)은 30%대 초반을 유지했다.

군소정당에서는 전주 대비 1.1%P 오른 2.2%를 기록한 민주평화당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정의당은 0.1%P 내린 5.4%로 3주째 약세가 이어졌고, 바른미래당은 0.3%P 내린 4.3%로 4%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우리공화당은 0.3%P 오른 1.3%를 기록했다. 기타 정당이 0.1%P 오른 1.8%를 기록했고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4%P 감소한 11.8%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6명(응답률 4.7%)에게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시행했다.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권역별 통계보정이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말 전국 곳곳 돌풍 동반 소나기…최고 체감 35도 무더위 지속[날씨]
  • 이란 대통령 “전 세계가 우리 승리 인정…지금 전쟁 끝낼 때”
  • [주간증시전망] 다음주 코스피, 6400~7500선 전망…엔비디아 실적·잭슨홀 주목
  • 테슬라 등 중국서 430만 대 리콜… 사상 최대 규모, 비상시 도어 안전 대책
  • 올 가을 글로벌 새 유행패션…“어깨에 힘 좀 넣으세요”
  • ‘캣맘 금지’ 논쟁... 동물보호와 주민 생활권 사이 [수사와 재판]
  • ‘당원 중심’ 내건 장동혁…당협 재선출 놓고 국힘 내홍 격화
  • 인류는 왜 자꾸 달(月)에 구멍을 낼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985,000
    • +4.77%
    • 이더리움
    • 3,470,000
    • +7.43%
    • 비트코인 캐시
    • 407,300
    • +29.92%
    • 리플
    • 2,175
    • +20.9%
    • 솔라나
    • 133,900
    • +9.22%
    • 에이다
    • 341
    • +19.23%
    • 트론
    • 477
    • +2.36%
    • 스텔라루멘
    • 298
    • +17.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30
    • +15.08%
    • 체인링크
    • 17,060
    • +13.66%
    • 샌드박스
    • 68
    • +1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