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두 번이나 열애설 부인했는데…또 결혼설+결별설 "사실무근"

입력 2020-01-07 10:23 수정 2020-01-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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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처)
(출처=tvN 방송 캡처)

배우 현빈 손예진이 결혼설·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에 대해 부인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현빈 손예진이 현재 함께 촬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불시착' 종영 이후 결혼한다는 내용이 담긴 증권가 정보지(지라시)가 확산됐다. 또 다른 상황으로는 두 사람이 이미 사귀는 사이지만, 최근 결별했다며 결별설이 나돌기도 했다.

이후 포털사이트 실검에는 방송일과 관계없이 두 사람의 이름이 나란히 올랐다.

이에 대해 양 소속차 측은 "말도 안 되는 허위 사실"이라고 못을 박았다. 현빈의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무근이다"라며 "드라마가 관심을 받다 보니 나오게 된 이야기일 뿐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귀지도 않았는데 결혼과 결별이라는 이야기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현빈, 손예진은 이미 두 차례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미국 동반여행설로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양 측은 소문에 대해 완강하게 부인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 동갑내기. 결혼적령기에 든 두 사람의 연이은 열애설로 일각에서는 '톱스타 커플'이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이번 결혼설과 결별설도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이 출연하는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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