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중동발 리스크에 장중 2160선 ‘급락’

입력 2020-01-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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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중동발 리스크에 장중 2160선으로 떨어졌다.

코스피지수는 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16.08포인트(-0.74%) 떨어진 2160.38를 기록 중이다. 외인, 개인이 각각 187억 원, 105억 원 사들이는 가운데 기관 홀로 104억 원 팔아치우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 정부가 이란군 최고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총사령관 이란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총사령관을 공습 사살하면서 양국 간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졌다. 이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3일(현지시간) 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23.00포인트(0.71%) 떨어진 3234.85에, 나스닥종합지수는 71.42포인트(0.79%) 하락한 9020.77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지수는 233.92포인트(0.81%) 내린 2만8634.88을 기록하면서 최근 한달 새 최대 폭으로 떨어졌다.

코스피 내 전업종이 하락세다. 특히 운수창고(-1.70%), 의약품(-1.24%), 건설업(-0.94%)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모비스(0.40%)을 제외한 전종목이 내림세다. 셀트리온(-1.69%), 삼성바이오로직스(-1.54%), 삼성전자(-1.08%) 등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일 대비 8.83포인트(-1.32%) 내린 661.10을 기록 중이다. 외인 홀로 199억 원 순매수하는 반면, 개인, 기관은 각각 201억 원, 4억 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0.50%), 운송(0.25%) 등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세다. 특히 운송장비/부품(-2.19%), 통신장비(-1.68%), 기타서비스(-1.65%) 등이 떨어지고 있다.

대다수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하락세다. 특히 에이치엘비(-2.95%), 케이엠더블유(-2.30%), 헬릭스미스(-2.20%) 등이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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