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EV향 중대형전지가 투자 포인트 ‘매수’-대신증권

입력 2020-01-0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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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일 삼성SDI의 올해 투자 포인트로 EV향 중대형전지를 꼽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9만 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삼성SDI는 올해 1분기까지 IT업종내 이익모멘텀이 상대적으로 낮을 전망”이라며 “그러나 ESS부문의 국내 수주는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EV향 중대형전지의 매출 증가와 전자재료의 믹스 효과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9.4% 증가한 8064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투자포인트는 EV향 중대형전지 매출로, 유럽 고객사의 본격적인 전기자동차 출시로 올해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올해 영업적자 축소 이후 내년 흑자 전환을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대 시장인 중국의 재진입 가능성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판단한다”며 “올해 중국 시장은 점유율보다 질적인 경쟁으로 전환해 한국 중대형전지 업체의 진입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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