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술집 강제추행 혐의…6개월 만에 무혐의 “심려 끼쳐 죄송”

입력 2019-12-3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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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40)가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따.

31일 이민우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가수 이민우가 최근 무혐의 처분을 받아 수사가 종결됐다”라며 소식을 알렸다.

앞서 이민우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술집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에 있던 20대 여성지인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후 신고자가 신고를 취하했으나 수사는 계속되었다. 이후 경찰은 지난 7월 강제추행 정황이 담긴 술집 CCTV 영상을 확보해 이민우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후 약 6개월 만에 무혐의로 수사 종결됐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팬 여러분들에게 큰 심려 끼쳐 드렸던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이민우는 1998년 신화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신화 데뷔 20주년을 맞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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