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선물옵션만기일로 인한 프로그램 중심 매매

입력 2008-09-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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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3시 18분 잠정집계 결과 기관들은 선물옵션만기일로 인해 프로그램 매도인해 매도세를 보였으나 기관자체는 소폭 매수세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51억원 매수했고 2조6940억원 매도해 6889억원의 순매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프로그램 매도가 9100억원 이뤄진 것으로 파악돼 기관자체의 움직임은 소폭 순매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369억원 매수했고 367억원 매도해 약 1억원의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 기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 223억원, STX팬오션 183억원, 삼성전자 142억원, 삼성물산 114억원 순으로 순매수세를 보였고 현대차 762억원, POSCO 698억원, 삼성전자 554억원, 기아차 447억원 순으로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메가스터디 21억원, 팅크웨어 13억원, 소디프신소재 13억원, 진로발효 6억원 순으로 순매수세를 나타냈고 하나로텔레콤 21억원, 키움증권 14억원, 서울반도체 12억원, 슈프리마 7억원 순으로 순매도세를 보였다.

굿모닝신한증권 조용식 연구원은 "오늘 선물옵션만기일에 따라 프로그램 매물이 대거 출회됐다"라며 "업종별로는 철강·운수장비 업종에 매수세가 나타났고 철강, 전기전자에서 매도세가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코스닥시장에서는 전일에 이어 메가스터디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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