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금융계열사, 한가위 맞아 불우이웃돕기 나서

입력 2008-09-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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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NH투자선물, NH-CA자산운용, NH캐피탈로 구성된 NH농협 금융계열 4개사 임직원들은 11일, 용산구 후암동 소재 아동복지센터 '혜심원'을 찾아 자원봉사활동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NH투자증권 홍석동 전무, NH투자선물 류영민 전무, NH-CA자산운용 장문본 전무, NH캐피탈 김성윤 부사장 등 4개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내부 시설물 보수와 청소, 미취학 원아들과의 오락시간, 식사 배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1000만원의 성금기탁과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NH투자증권 정송희 사원은 "요즘 경기침체로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너무나 뿌듯하고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는 "NH농협은 1사1촌 자매결연 운동 등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이번 금융계열사들의 봉사활동도 NH농협의 취지에 적극 동참하고자 4개사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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