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비례한국당 비판 가세…"국민이 심판, 선거법에 민주적 공천 규정"

입력 2019-12-26 14: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6일 국회 농성장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6일 국회 농성장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6일 자유한국당의 '비례한국당' 창당 구상에 대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정의당 농성장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그들이 주장하는 비례 위성정당은 민심을 그대로 반영하겠다는 선거제도 개혁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심 대표는 "(본회의에 상정된) 선거법 개정안에는 강도 높은 민주적 공천제도가 포함돼 있다"며 "비례대표 후보는 당원, 대의원, 선거인단 등에 의해 민주적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선출해야 하고 후보 등록과 함께 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중앙선관위는 선거제도 개혁안이 통과된 이후에 새로운 공천제도에 따른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가짜 후보들을 걸러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또 "개정된 선거법을 적용한 각종 시뮬레이션이 보도되고 있는데 그런 기계적인 예측대로 선거 결과가 나온 경우는 없다"며 "오직 민심을 얻는 정당이 승리한다"고 덧붙였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의 '공수처 수사 대상 범죄 인지 시 통보' 조항과 관련해 검찰이 '독소조항'이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 "공수처의 설치 목적이 뭔가. 여러 수사기관이 갖고 있는 고위 공직자 수사 비리 부분을 공수처로 넘겨야 한다는 것 아닌가"라며 "억지 부리지 말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카카오’ 떼고 ‘라인’ 탄 카카오게임즈…이번엔 글로벌 영토 확장 통할까
  • 메리츠금융 “홈플러스 회생⋯ 김병주 MBK 회장 결단에 달렸다”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월드컵 33경기 만에 벌써 100골⋯이유는 공 때문? [북중미 월드컵]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95,000
    • -0.58%
    • 이더리움
    • 2,615,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301,200
    • -0.17%
    • 리플
    • 1,709
    • -1.44%
    • 솔라나
    • 111,200
    • +0.36%
    • 에이다
    • 241
    • -1.23%
    • 트론
    • 495
    • +0.2%
    • 스텔라루멘
    • 320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80
    • -0.5%
    • 체인링크
    • 11,970
    • -0.33%
    • 샌드박스
    • 83.87
    • -4.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