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예상을 밑도는 3분기 실적…목표가↓-하나대투證

입력 2008-09-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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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1일 NHN에 대해 예상을 밑도는 3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1만5000원에서 25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하나대투증권 황승택 연구원은 "최근 NHN의 주가하락은 장기적인 성장둔화 및 규제리스크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3분기 실적도 예상을 밑돌 것"이라며 "하지만 4분기 계절적 요인 및 Base effect 등으로 인한 양호한 펀더멘털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최근 시장의 반응은 지나치게 보수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온라인광고의 단가상승은 둔화되고 있지만 전체광고시장 대비 온라인광고시장의 비중이 여전히 광고매체로서의 인지도 대비 낮고 매출의 근간이 되는 광고주 수나 키워드 수, 트래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보완제로써 게임부분의 퍼블리싱 강화 및 해외 검색서비스 진출 등을 고려할 경우 NHN의 장기적인 성장에 대한 신뢰도는 여전히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NHN은 4분기 게임부분에서 계절적 성수기라는 점 외에도 서비스 변경에 따른 사용자 혼란이 진정되고 서비스 안정화가 지속되며 3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온라인광고 및 E-commerce도 계절적성수기를 맞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일본에서의 검색서비스 런칭 역시 인터넷포털 서비스의 첫 해외진출이라는 점에서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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