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삭다’ 뭐길래, 최수종 두 번 울렸다

입력 2019-12-2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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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2')
(출처=SBS '동상이몽2')

‘곰삭다’가 무슨 뜻일까.

‘곰삭다’가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 하희라의 스케치북 이벤트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희라는 “첫 사랑이 곰삭은 사랑이 되어가네요”라며 결혼 후 26년이 흐른 시간을 표현했다.

‘곰삭다’란 뜻은 두 사람의 사이가 스스럼없이 가까워지다를 뜻한다. 다른 뜻으로는 옷 따위가 오래되어서 올이 삭고 질이 약해지다, 풀이나 나뭇가지 따위가 썩거나 오래되어 푸슬푸슬해진다 등의 뜻을 갖고 있다.

하희라의 예상치 못했던 이벤트에 최수종은 얼굴을 숙인 채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상황을 스튜디오에서 다시 지켜보던 최수종은 또 한번 눈가가 촉촉해지며 눈물을 보여 출연진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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