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SK그룹,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 추구

입력 2019-12-23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네트웍스 관계자들이 9월 3일 '모빌리티 뱅크 2기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SK그룹)
▲SK네트웍스 관계자들이 9월 3일 '모빌리티 뱅크 2기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SK그룹)

SK그룹은 사회적 기업, 골목상권, 협력사 등 다양한 외부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을 추구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9월 전국에 위치한 소상공인들과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주는 ‘T멤버십 열린거리’, 전국 동네빵집을 홍보해주는 ‘T멤버십 열린베이커리’ 제휴 서비스를 시작했다.

비용문제로 매장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T멤버십’을 통해 매출 증대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고객들은 SKT의 5GX클러스터인 익선동과 성수동에서 T멤버십 쿠폰을 이용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멤버십을 이용하면 ‘열린거리’ 메뉴에서 익선동, 성수동 소재 45개 매장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SK네트웍스는 자사 렌터카 사업 브랜드 ‘SK렌터카’가 보유한 중고 경상용차(다마스)를 사회적 기업ㆍ자동차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관련 업체에 1년 간 무상 대여해 주는 상생협력 모델 ‘모빌리티 뱅크’ 2기 발대식을 지난 9월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었다.

SK건설은 9월 충북 충주에 소재한 비즈파트너(Biz Partner) ㈜대신시스템 공장을 방문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영문 SK건설 경영지원담당사장을 비롯한 SK건설 임직원, 민경천 ㈜대신시스템 대표와 임직원, 행복날개협의회 임원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SK건설 측은 비즈파트너 경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반성장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활발한 논의를 가졌다.

SK건설은 지난 2011년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우수 비즈파트너 협의체인 행복날개협의회를 발족했다.

금융 및 기술개발 지원, 대금지급조건 개선, 교육훈련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동반성장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적극 실천하고 있다.

임영문 SK건설 경영지원담당사장은 “앞으로도 비즈파트너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강구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47,000
    • +0.76%
    • 이더리움
    • 5,409,000
    • +6.5%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66%
    • 리플
    • 730
    • -0.54%
    • 솔라나
    • 242,600
    • -1.06%
    • 에이다
    • 670
    • +0.9%
    • 이오스
    • 1,175
    • +0.34%
    • 트론
    • 162
    • -3.57%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0.32%
    • 체인링크
    • 23,070
    • +0.83%
    • 샌드박스
    • 636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