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4분기 전 사업 부문 호실적 기대 ‘매수’-유진투자

입력 2019-12-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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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신세계가 올 4분기 전 사업에서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 원은 유지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신세계의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7086억 원, 1574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본업인 백화점과 성장동력인 면세점, 그리고 대부분의 자회사들까지 흠잡을 부분 없는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4분기 백화점 기존점신장률은 6.0% 수준으로 전망한다”며 “면세점은 순매출액 8545억 원, 영업이익 154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기타 자회사들 역시 무난히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4분기 뿐 아니라 내년도에 대한 전망 역시 긍정적”이라며 “백화점은 지난 2년간 이어져온 호실적으로 인해 높은 기저가 부담요인이긴 하나, 명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6.0%(관리매출액 기준) 수준의 기존점신장률 지속을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면세점 또한 두 자릿수 톱라인 성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2019년 대비 경쟁강도 완화에 따른 수익성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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