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추석연휴 500여명의 긴급복구조를 운영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KT는 이에 따라 분당 본사와 지역본부에 통신망 안정운용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마련, 12일부터 16일까지 통신장애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 짧은 연휴기간에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이 집중할 것으로 보고, 통신회선 증설과 함께 모니터링 강화, 인터넷 해킹사고에 대비 등을 위해 보안관제센터의 인력을 보강했다고 KT는 설명했다.
KT는 이와함께 메가TV 운용시설 등 통신설비에 대한 사전 정비 및 보호대책을 수립, 주요 시설 이중화 구축 등 안정운용을 위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