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영등포 쪽방촌 독거어르신에 연탄 전달

입력 2019-12-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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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오른쪽 두번째)과 임직원 60여명은 13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NH투자증권)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오른쪽 두번째)과 임직원 60여명은 13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3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연탄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에는 이강신 수석부사장과 임직원 60여 명이 쪽방에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연탄 2000장과 쌀(4kg) 500포대, 라면 500박스를 직접 배달했다.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과 인연을 맺은 NH투자증권은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연탄 및 필요물품 등을 꾸준히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 밖에도 NH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기금으로 인근 장애인복지기관에 쌀(5kg) 80포대, 보육원에 김장지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4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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