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람코, 상장 이틀만에 시총 2조 달러 돌파...목표 달성 ‘축포’

입력 2019-12-12 17: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 사우디아람코의 시가총액이 상장 이틀 만에 2조 달러(약 2375조 원)를 돌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사우디 리야드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아람코는 이날 거래에서 또 상한가를 쳤다. 주가는 38.7리얄로 공모가 32리얄에서 20% 뛰었다. 이로써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약 4년 전 아람코 상장 계획을 표명했을 당시 제시한 시가총액 ‘2조 달러’라는 목표를 넘어 섰다.

공모가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은 1조7100억 달러였지만, 11일 거래 첫날 장 종료 시에는 1조8800억 달러로 불어있었다. 그리고 다시 이날 2조 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의 살리 일마즈 애널리스트는 “3.9%의 배당 수익률과 4.3%의 잉여현금흐름(FCF) 수익률이 다른 나라의 동종 업체를 크게 밑돌고 있어 상당히 고평가돼 거래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르캄캐피털의 리타 귄디와 잡 메이저 애널리스트는 아람코의 목표 주가를 39.20달러로, 투자 의견은 ‘매수’로 제안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39,000
    • +2.78%
    • 이더리움
    • 3,141,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1.65%
    • 리플
    • 2,109
    • +2.73%
    • 솔라나
    • 134,800
    • +2.43%
    • 에이다
    • 403
    • +2.03%
    • 트론
    • 416
    • +0.73%
    • 스텔라루멘
    • 235
    • +3.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30
    • +1.27%
    • 체인링크
    • 13,770
    • +2.46%
    • 샌드박스
    • 12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