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서 초고가 '갤럭시 폴드' 출시…340만 원

입력 2019-12-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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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출시 제품과 달리 5G…중국 부유층 타킷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선보이는 갤럭시 폴드 한정판 'W20 5G' (출처=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선보이는 갤럭시 폴드 한정판 'W20 5G' (출처=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갤럭시 폴드 한정판을 340만 원이 넘는 높은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일부터 자사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W20 5G'라는 이름이 붙은 한정판 갤럭시 폴드 제품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중국에 이미 갤럭시 폴드를 출시했지만, 당시엔 4G 제품으로 선보였다.

가격은 1만9999위안(약 340만 원)으로 책정됐다. 앞서 출시한 일반 갤럭시 폴드 가격인 1만5999위안(약 270만 원)보다 4000위안 비싸다.

W20 5G는 한 가지 색으로 된 기존 제품과 달리 한 쪽 뒷면은 흰색, 다른 쪽 뒷면은 검은색을 띠고 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판매해온 초고가 한정판인 심계천하(心系天下) 시리즈로 출시됐다. 심계천하는 높은 사람이 세상을 근심하는 마음으로 살핀다는 뜻이다.

삼성전자는 2008년부터 현지 이통사 차이나텔레콤과 함께 중국의 슈퍼 리치들을 상대로 심계천하 시리즈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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