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비, 레이디 가가 울고 갈 법정 패션 '화제'…무대 의상 보니

입력 2019-12-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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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카디비 인스타그램)
(출처=카디비 인스타그램)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미국 유명 래퍼 카디비의 남다른 법정 패션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평소 무대 의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디비는 지난해 8월 뉴욕 퀸스의 에인절스 스트립 클럽에서 일어난 폭력 사건과 관련해 뉴욕경찰의 조사를 받아왔다. 카디비는 당시 스트립 클럽에서 자신의 패거리를 시켜 여성 바텐더 두 명을 폭행하도록 한 혐의를 받았다. 바텐더 중 한 명이 자신의 남편인 오프셋과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해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스플래쉬닷컴 등 현지 매체는 카디비가 뉴욕의 지방법원인 퀸즈 형사법원에 도착해 재판장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디비는 한 마리의 거대한 새를 연상시키는 블랙 깃털 패션으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카디비가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대 4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외신은 덧붙였다.

한편 카다비는 2017년 앨범 'Bodak Yellow'으로 데뷔한 뒤, 'Please Me', 'Money', 'Drip', 'Ring', 'I Like It' 등 다수의 곡을 발표했다.

카디비는 올해 그래미상과 빌보드 뮤직 어워즈 7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래퍼로 꼽힌다. 힙합 그룹 '미고스'(Migos)의 멤버 오프셋과 지난 2017년 9월 결혼, 2018년 7월 첫 딸을 얻었다.

레이디 가가 못지않은 기괴하면서도 파격적인 무대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방탄소년단(BTS)의 '러브 유어셀프 結 앤서' 앨범 리드 싱글 '아이돌'에 피처링한 가수 니키 미나즈와 옷이 찢어지도록 거친 몸싸움을 벌여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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