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망 이뤘다’ 3명 중 1명 뿐…"내집 마련ㆍ복권 당첨 행운은 없다"

입력 2019-12-11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인크루트 알바콜)
(사진제공=인크루트 알바콜)

올해의 버킷리스트에 ‘내집마련’과 ‘복권당첨’ 등을 꿈꿨지만 달성률은 34.7%, 즉 3명 중 1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2019 버킷리스트 달성현황’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다. 성인남녀 1305명이 참여했다.

11일 설문에 따르면 먼저 “올 한 해 귀하가 가장 이루고 싶었던 목표 및 계획 1가지”, 즉 버킷리스트에 대해 단일선택하게 했다. 그 결과 △진로설정(이직·퇴사·유학)이 15.3%의 득표로 10개 보기 중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서 △복권ㆍ로또당첨(12.9%) △내집마련(12.4%) △취업(신입, 11.5%) △재무설계(저축 및 투자, 11.4%) 순으로 2위부터 5위까지가 가려졌다. 6위부터는 △다이어트ㆍ금연(10.7%) △어학ㆍ자격증(8.4%) △연애ㆍ결혼(7.4%) △출산ㆍ육아(4.6%) 그리고 10위에는 △여행ㆍ독서(4.4%)가 꼽혔다.

상태별 버킷리스트에도 차이를 보였다. 직장인의 경우 △이직ㆍ퇴사(16.7%)를 계획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내집마련(14.8%)과 △복권당첨(14.7%)이 근소차로 2, 3위에 올랐다. 그런가 하면 구직자는 무려 36.0%가 △취업을 희망했다. 다음으로 △진로설정(19.9%) △어학ㆍ자격증 준비(13.6%) 순으로 득표했다. 자영업자의 제1 희망사항은 △저축과 투자(31.0%)였다. 2위에는 이어서 △복권당첨(16.7%), 3위에는 △여행ㆍ독서(14.3%)를 꼽았다. 항목별로는 △문화생활을 희망한 비율은 자영업자에게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전체 순위 2위에 달하는 △복권당첨의 경우 구직자(8.1%)에게서 가장 낮게 나타나 이들은 복권보다는 취업에 당첨되기를 바라고 있던 것으로 풀이된다.

달성 결과는 △실천하지 못했다(65.3%)의 비율이 △실천했다(34.7%)를 두 배 넘어섰다. 올해 버킷리스트를 이룬 사람은 3명 중 1명에 그치는 것. 미달성의 이유로는 △의지 부족(23.9%)과 △돌발상황ㆍ변수발생(23.8%) 그리고 △비용 부족(21.7%) △시간 부족(12.6%) 등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돈과 시간 그리고 뜻이 부족해 목표 실천이 어려웠다고 답한 것.

서미영 알바콜 대표는 “2019년 버킷리스트는 미완으로 마친 사람들이 많았지만, 2020년에는 부디 계획했던 목표를 이루는 한 해가 돼보길 바라본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달 5일부터 양일간 진행됐다. 총 참여자는 1305명으로 직장인 746명, 대학생 278명 등이 포함되어 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71%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59,000
    • -0.1%
    • 이더리움
    • 2,707,000
    • +0%
    • 비트코인 캐시
    • 304,700
    • +1.13%
    • 리플
    • 1,465
    • -1.41%
    • 솔라나
    • 104,100
    • -0.1%
    • 에이다
    • 283
    • +5.6%
    • 트론
    • 463
    • -0.43%
    • 스텔라루멘
    • 229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040
    • +4.62%
    • 체인링크
    • 11,620
    • +1.04%
    • 샌드박스
    • 58.73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